[건강검진정보]평소 생리량이 과도하거나 생리통이 멈추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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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리량이 과도하거나 생리가 끝나도 생리통이 멈추지 않는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을 의심해 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그냥 두면 불임으로 이어지거나 자궁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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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긴 양성 결절로 30대 여성 2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최근에는 20대 발병률이 점점 늘고 있어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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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각증상이 없거나 생리통, 부정출혈, 빈뇨 등 생리 현상과 유사해 건강검진 등을 통해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만,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여성호르몬, 가족력, 불규칙한 식·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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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자궁벽 안에 자라는 결절은 근층내 근종, 자궁 바깥 장막 아래 생기면 장막하 근종, 자궁 안쪽 근육층 내막에 자라면 점막하 근종으로 부르는데요.

환자마다 그 종류나 개수, 크기, 성장 속도가 모두 다르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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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 일부가 근육층에 침입해 자라는 질환인데요.

자궁벽이 점점 두꺼워지므로 하복부가 서서히 튀어나와 임신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정상 자궁 무게가 보통 50g이라면 자궁선근증이 있으면 그 무게가 130g에 이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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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생리통이 좀 더 극심한 편입니다.

즉 생리가 끝나도 생리통이 사라지지 않거나 출산 후 없던 생리통이 심해지면 자궁선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주로 35세 이후부터 폐경기 전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발생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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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 두면 정자의 이동을 방해해 수정을 어렵게 하거나 수정란 착상이 안 돼 불임 또는 유산의 원인이 되는데요.

또 통증이 심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자궁질환 대부분은 증상이 유사해 자각증상으로 진단이 어려우므로 혈액검사 및 질 초음파, MRI 검사 등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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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크기가 작은 자궁근종이라면 크기 변화를 추적하며 제거 여부를 결정하거나 약물치료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임신, 출산 계획이 있거나 근종이 너무 클 땐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나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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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과 근육층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자궁 적출 외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푸 시술로 정상 자궁 조직을 보존할 수 있어 가임기 여성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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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은 낫지 않는다고 여겨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은 옳지 않은데요.

오히려 자궁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때가 많으므로 평소와 증상이 다를 땐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함을 강조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