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또는 대장 내시경 할 때 내시경에서 보이는 모양으로는 궤양인지 암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조직 검사를
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이때 시행하는 병리조직검사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병리조직검사는 인체 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 관찰을 통해 암 등의 질환 여부를 결정 받는 검사인데요.
병리조직검사는 진단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수술을 한 후에 수술이 잘 되었는지를 판정하고,
암의 깊이나 주변 림프절 전이 등을 검사하여 최종적으로 병기를 결정하기도 하여 향후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검사입니다.
암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세균, 바이러스 결핵균 등에 의한 감염병 등의 진단도 확진할 수 있고
가족에게 유전될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병리조직검사의 검사 도구에 따라 그리고 질환 및 발생 부위에 따라 병리조직검사 종류가 다릅니다.
· 침생검검사 : 침으로 길고 가늘게 뽑는 검사로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골수암 등
· 수술 검사 : 전신마취 상태로 수술을 하여 장기를 잘라내는 검사로 유방암 등
· 피부펀치검사 : 피부를 조금 절개한 뒤 펀치로 잘라내는 검사
· 내시경검사 : 내시경과 함께 시행하는 검사로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이 밖에도 검사시간에 따라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때는 특수한 기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병리조직검사과정은 육안관찰과정, 슬라이드제작과정, 현미경관찰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육안관철과정
인체에서 떼어진 조직을 어떤 장기인지, 길이, 무게, 병변의 색깔, 개수, 크기, 단단한지, 연한지, 출혈이 있는지,
괴사가 있는지 주변 조직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등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암이 의심되면 림프절 전이 여부를
보기 위해 장기 주변에서 꼼꼼하게 림프절을 찾아야 합니다.
▶ 조직슬라이드 제작과정
우리 몸 일부로 살아있던 조직을 현미경관찰용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포름알데히드라는 저장 용액에 담아 고정시키고 탈수, 탈 지방 등의 화학적 처리 과정을 최소 12시간 정도 처리합니다.
이 조직을 따뜻한 양초 안에 굳히는 파라핀 블록을 유리슬라이드 위에 놓고 양초를 제거한 뒤 두 가지 대조되는
색깔로 염색하고 뚜껑 유리를 씌우면 현미경 관찰을 위한 슬라이드 만들기가 끝나는 겁니다.
▶ 현미경 관찰과정
낮은 배율의 렌즈에서 높은 배율의 렌즈로 세포의 여러 가지 모습을 관찰하는데요. 세포의 크기와 모양,
핵의 크기와 모양, 세포상호간의 관계, 세포내부의 구성물질, 세포 분열 정도, 감염균, 기생충 등의 이물질 유무,
염증반응 유무, 등 수많은 모습을 관찰합니다.

병리조직검사 결과는 보통 3일 내로 결과를 알 수 있으나 인체 질환은 흑과 백으로 쉽게 가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더욱 쉽고 안전한 검사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검사의 불쾌감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병리과로 보내지는 조직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과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정상은 환자의 연령, 성별, 사회적 요소를 고려할 때 평균에
속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피부나 신경 조직이 피부와 신경에서 관찰되면 정상이지만 여성의 난소에서 발견되면
기형종이라는 양성 종양입니다.
비정상은 종양인지 아닌지, 종양이라면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암)인지 결정됩니다.
종양이 어느 장기에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고 종양의 성격이 공격적일지 온순할지 알 수도 있습니다.
이 병리조직검사결과보고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됩니다.

병리조직검사 시 몇 가지 유의사항으로는...
1. 조직 검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CT, MRI에서 암이 의심되어 조직 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닐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드물지 않게 일어납니다.
병변이 있는 조직을 제대로 떼어내지 못했다면 병리조직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낼 수 없습니다.
2. 조직 검사를 위해 전신마취 또는 국소 마취를 하고 조직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의 알레르기나 출혈성 질환 등이 있다면 사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검사 과정에서의 부작용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조직 검사로 떼어낸 조직은 실제 환자의 조직이므로 진단 이후에 다른 치료법이 개발되는 경우
추가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보관된 환자의 병리조직검사용 조직은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할 때나 병이 재발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 조직 검사의 질환명 결정을 위해 특별 자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해서 재검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이때는 진단이 지연되고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또는 대장 내시경 할 때 내시경에서 보이는 모양으로는 궤양인지 암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조직 검사를
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이때 시행하는 병리조직검사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병리조직검사는 인체 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 관찰을 통해 암 등의 질환 여부를 결정 받는 검사인데요.
병리조직검사는 진단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수술을 한 후에 수술이 잘 되었는지를 판정하고,
암의 깊이나 주변 림프절 전이 등을 검사하여 최종적으로 병기를 결정하기도 하여 향후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검사입니다.
암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세균, 바이러스 결핵균 등에 의한 감염병 등의 진단도 확진할 수 있고
가족에게 유전될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병리조직검사의 검사 도구에 따라 그리고 질환 및 발생 부위에 따라 병리조직검사 종류가 다릅니다.
· 침생검검사 : 침으로 길고 가늘게 뽑는 검사로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골수암 등
· 수술 검사 : 전신마취 상태로 수술을 하여 장기를 잘라내는 검사로 유방암 등
· 피부펀치검사 : 피부를 조금 절개한 뒤 펀치로 잘라내는 검사
· 내시경검사 : 내시경과 함께 시행하는 검사로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이 밖에도 검사시간에 따라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때는 특수한 기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병리조직검사과정은 육안관찰과정, 슬라이드제작과정, 현미경관찰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육안관철과정
인체에서 떼어진 조직을 어떤 장기인지, 길이, 무게, 병변의 색깔, 개수, 크기, 단단한지, 연한지, 출혈이 있는지,
괴사가 있는지 주변 조직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등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암이 의심되면 림프절 전이 여부를
보기 위해 장기 주변에서 꼼꼼하게 림프절을 찾아야 합니다.
▶ 조직슬라이드 제작과정
우리 몸 일부로 살아있던 조직을 현미경관찰용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포름알데히드라는 저장 용액에 담아 고정시키고 탈수, 탈 지방 등의 화학적 처리 과정을 최소 12시간 정도 처리합니다.
이 조직을 따뜻한 양초 안에 굳히는 파라핀 블록을 유리슬라이드 위에 놓고 양초를 제거한 뒤 두 가지 대조되는
색깔로 염색하고 뚜껑 유리를 씌우면 현미경 관찰을 위한 슬라이드 만들기가 끝나는 겁니다.
▶ 현미경 관찰과정
낮은 배율의 렌즈에서 높은 배율의 렌즈로 세포의 여러 가지 모습을 관찰하는데요. 세포의 크기와 모양,
핵의 크기와 모양, 세포상호간의 관계, 세포내부의 구성물질, 세포 분열 정도, 감염균, 기생충 등의 이물질 유무,
염증반응 유무, 등 수많은 모습을 관찰합니다.
병리조직검사 결과는 보통 3일 내로 결과를 알 수 있으나 인체 질환은 흑과 백으로 쉽게 가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더욱 쉽고 안전한 검사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검사의 불쾌감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병리과로 보내지는 조직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과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정상은 환자의 연령, 성별, 사회적 요소를 고려할 때 평균에
속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피부나 신경 조직이 피부와 신경에서 관찰되면 정상이지만 여성의 난소에서 발견되면
기형종이라는 양성 종양입니다.
비정상은 종양인지 아닌지, 종양이라면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암)인지 결정됩니다.
종양이 어느 장기에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고 종양의 성격이 공격적일지 온순할지 알 수도 있습니다.
이 병리조직검사결과보고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됩니다.
병리조직검사 시 몇 가지 유의사항으로는...
1. 조직 검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CT, MRI에서 암이 의심되어 조직 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닐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드물지 않게 일어납니다.
병변이 있는 조직을 제대로 떼어내지 못했다면 병리조직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낼 수 없습니다.
2. 조직 검사를 위해 전신마취 또는 국소 마취를 하고 조직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의 알레르기나 출혈성 질환 등이 있다면 사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검사 과정에서의 부작용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조직 검사로 떼어낸 조직은 실제 환자의 조직이므로 진단 이후에 다른 치료법이 개발되는 경우
추가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보관된 환자의 병리조직검사용 조직은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할 때나 병이 재발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 조직 검사의 질환명 결정을 위해 특별 자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해서 재검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이때는 진단이 지연되고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