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지방간 질환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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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만, 당뇨병 등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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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충분한 신체활동, 비흡연, 적절한 수면 중 3~4가지를 실천한 사람은 0~1가지만 지킨 사람보다 해당 질환 위험이 28.6%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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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1년)에 참여한 19~80세 성인 2만3111명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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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만·당뇨병 등 심장대사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만성 간질환입니다.

과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 불렸으며,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질환과도 관련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분석 대상 2만3111명 중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을 보유한 사람은 5425명으로 가중 유병률은 24.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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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건강한 식생활(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 상위 33.3%) ▲충분한 신체활동(주당 중등도 운동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운동 75분 이상) ▲비흡연 ▲적절한 수면(하루 7~9시간) 4가지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정의하고 실천 개수별 질환 위험을 분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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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생활습관을 0~1가지만 지킨 사람과 비교해 2가지를 실천한 사람은 위험이 17.5% 낮았고, 3~4가지를 실천한 사람은 28.6% 낮았습니다.

참고로 개별 요인별로는 신체활동 부족, 흡연, 부적절한 수면 순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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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요인을 조합해 분석한 결과 건강한 식생활과 충분한 신체활동, 비흡연을 함께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위험이 약 32% 낮아 감소 효과가 가장 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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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단일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보다 여러 습관을 함께 실천하는 복합적 실천이 간 건강과 관련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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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비만, 인슐린 저항성, 혈압 및 지질 이상 등 다양한 심장대사 위험요인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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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국내 성인을 대표하는 표본에서 생활습관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의 관련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