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태양중독의 시기 일광화상의 예방과 치료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만큼은 아니지만 여행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6월이지만 벌써부터 30도가 넘는 날씨에 한여름 해변가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고요.



우리 모두가 여름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햇빛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가벼운 탈수 증상에서 열사병에 이르기까지 여름 건강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햇볕에 대한 끊임없는 위협이 있기에 스스로 피부를 보호하고 치료를 위해서 신경 써서 올여름을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일광화상 증상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햇볕, 즉 발적, 수포, 통증과 증상이 거의 같고 심한 햇볕에 타면 영향을 받은 부위가 부어 오르거나 두통, 열 또는 구역질과 같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햇빛에 빠진 후 몇 시간 내에 햇볕에 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태양 중독으로 인해 하루 이상 머리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두통 및 구역질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은 어떻게 생겼나요?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물집이나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면역 질환이나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피부염이나 햇빛에 노출된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합니다.





일광화상 치료


일광화상 증상이 있다면 시원한 샤워나 화상 부위를 압박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화상 피부의 온도를 낮추는 게 좋습니다. 



화상 전용 치료제가 없다면 알로에나 우유를 차갑게 어름 주머니를 만들어 화상 부위에 압착하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가까운 약국을 이용하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와 연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광화상 예방


핵심을 햇볕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 그렇지 못한 경우 UVA 및 UVB 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SPF가 30 이상인 넓은 범위의 자외선 차단제로 노출된 피부를 가리세요. 놓치기 쉬운 두피나 귀 주변을 잊지 마시고 꼼꼼히 바른 후 2시간마다 체크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급적 UPF가 내장된 보호복을 입는 것을 권장하며 태양이 가장 노출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