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입 냄새 원인과 예방법


통 입 냄새의 원인은 입안에 있으며 충치나 잇몸병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시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에도 냄새가 나는데요.



이외에도 입 냄새를 만드는 원인으로는 입속에 생긴 염증, 건조 증상, 편도결석,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 등이 꼽히는데요.

생각보다 입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용모에 신경 쓰고 예의 바르게 처신해도 입 냄새를 풍긴다면 상대방에게 단번에 불쾌감을 안겨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입 냄새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나 간식을 한 뒤 양치질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양치질을 하면서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입 냄새는 주로 혀에서 많이 나기 때문에 부드러운 칫솔로 혀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이를 닦아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평소 거울로 입안을 살피는 습관을 들이고 치과 방문을 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양치질을 해도 음식 찌꺼기가 치아 사이에 남아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치실이 아주 유용합니다.

이쑤시개는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지적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합니다.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는데요. 그래서 입안이 마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입안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화를 나눌 때 물을 가까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입안을 마르게 해 입 냄새를 더욱 악화시키는데요.

침이 줄어들면 항균 및 점막 보호 기능이 감소돼 입 냄새를 발생시키는 세균들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게다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입 냄새뿐만 아니라 입 주위나 손, 옷에도 담배 냄새가 배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 다가설 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찌꺼기가 잇몸이나 치아 사이에 남았다가 구취의 원인이 되는데요.

굳이 먹고 싶다면 가급적 무설탕 음료나 식품을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 냄새 줄이는 음료로 녹차나 홍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입안에 있는 나쁜 세균의 확산을 막아 입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레몬차나 생강차도 좋습니다.



구강 청결에 신경 써도 입 냄새가 난다면 입안 이외의 원인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코와 목구멍 안쪽의 병, 위장병, 폐질환, 당뇨병이 있거나 신장, 간 등이 좋지 않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검진을 받아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인간관계의 시작은 대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 냄새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데요.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입 냄새를 예방 또는 제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