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방광암의 대표적인 증상과 수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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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은 신장에서 요관을 통해 이어지는 장기로, 신장에서 여과된 노폐물을 소변으로 저장하다가 일정량이 되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방광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면 이를 방광암이라고 하는데요.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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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의 주된 요인은 신장암과 마찬가지로 흡연인데요.

흡연을 시작한 지 오래될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방광암 발병률이 비례하여 상승합니다.

이 밖에는 각종 화학약품이나 인공감미료, 진통제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각종 오염물질을 배설하기 전에 방광을 경유하며, 노폐물 속 발암물질이 방광에 암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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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진행될수록 수술 범위가 매우 커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또한 2기 이상 근침윤성 방광암부터는 매우 큰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로봇 수술 도입 이후 수술 예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방광암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7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요.

국내 환자 수가 4만여 명에 달하며, 여성 방광암 환자도 높은 증가율을 보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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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통증이 없는 혈뇨, 즉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암들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과 차이가 있는데요.

중년 이상의 연령에서 혈뇨가 관찰되었다면 그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 드립니다.

문제는 피가 아주 조금 섞여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통증도 없고 소변색도 정상이라고 느껴 자칫 암을 방치할 수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받아 혈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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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초기에 방광 내벽 표면에만 종양이 있다가 진행될수록 방광 근육층을 뚫고 나와 전이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방광 근육층을 침범하는 단계를 근침윤성 방광암이라고 부릅니다.

이후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통 방광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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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방광암 수술은 많이 어려울까요? 단계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큽니다.

우선 비근침윤성 방광암이라면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방광 내부 표면에 붙은 종양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방광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어 재발만 조심한다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근침윤성일 경우 방광을 절제하게 됩니다.

방광암이 잘 전이되는 양측 골반임파선을 크게 잘라내며 남자는 전립선, 여자는 자궁과 질벽을 같이 절제하기도 하는데요.

우리 몸에 방광은 하나뿐이기 때문에 절제술 이후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장기를 만들고 소변을 배출할 수 있는 통로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회장이나 결장을 이용해 인공방광을 만들고 원래 요도로 이어주거나, 소장을 잘라 요관을 만들고 배꼽 근처에 구멍을 뚫어 소변 주머니(요루)를 차는 방법이 있는데요.

참고로 방광암 수술은 범위가 크고 굉장히 난도가 높은 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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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봇을 통한 수술이 확대되며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 더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10배까지 확대 가능한 입체영상으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방광이 있는 골반 깊숙한 위치에 접근해 최소한의 출혈로 방광을 적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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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되는 소장 등 장기가 공기 중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장 부종도 적고, 진통제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장 회복도 빠른 점도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요.

로봇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침습 정도와 출혈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은 많은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지만 수술 범위가 큰 방광암의 특성상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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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금연입니다.

보통 흡연과는 폐암을 연결 짓는데, 방광암을 비롯해 신장암, 그리고 방광의 통로가 되는 신우, 요관의 암 발병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요관암의 경우 비교적 희귀한 암이지만 방광으로 전이되거나 방광에서 전이되어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광암 진단과 수술 시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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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 이후 인공방광이나 소변 주머니를 통해 배뇨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걱정돼 일찍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방치하면 결국 더욱 큰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마음을 굳게 다지고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