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말쯤부터 공황 증상이 있었다. 죽기 전까지 가게 됐다. 삶이 비극 같은 느낌이었다.
집에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방송인 A 씨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현재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는데요.
A 씨가 고백한 공황장애는 유명인들이 잇따라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병인데요.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노후 불안감, 불안한 직장 및 사업 등과 맞물리면서 일반인들도 공황장애를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최근 5년 사이 60% 넘게 증가했는데요.
2020년에만 19만 6,443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발작을 동반하는 질환인데요.
불안 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뜻합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증상도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요.
증상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내과적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나 진단이 쉽지 않다. 유전적 요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서로 연결되어 공황증상을 일으키는 데 원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한번 겪었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되는 것은 아닌데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환자가 공황발작을 두려워하고 그 공포로 인한 회피 반응을 보이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미국정신의학회의 DSM-IV에 따르면 나열된 증상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공황발작을 경험했다고 판단하는데요.
해당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림, 심장이 두근거림 또는 심장박동수 증가 ▲땀 흘림 ▲떨림 또는 전율 ▲숨 가쁜 느낌 또는 숨 막히는 감각 ▲질식감 ▲흉부통증 또는 불쾌감 ▲메스꺼움 또는 복부 고통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머리가 띵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비현실감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감각 이상이나 마비 ▲오한 또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중 네 가지 이상 해당하면 공황장애로 진단하는데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약물치료와 정신 치료를 병행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의 목적은 공황발작의 반복을 줄이고 공황발작이 발생할 것에 대한 불안, 우울증과 같은 공존 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인데요.
단순히 증상만을 조절하는 약이 아니라 재발을 예방하고 완치를 하는 역할을 하므로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6~12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유지하다가 충분한 기간이 되지 않은 채 중단할 경우 높은 확률로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약물치료와 함께 시행되는 인지행동치료는 왜곡된 생각을 교정해서 불안이나 공포감, 공황발작을 감소시키는 심리치료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에는 공황장애에 대해 환자들에게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수정해 주는 인지 치료와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 치료가 포함되는데요.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017년도 말쯤부터 공황 증상이 있었다. 죽기 전까지 가게 됐다. 삶이 비극 같은 느낌이었다.
집에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방송인 A 씨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현재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는데요.
A 씨가 고백한 공황장애는 유명인들이 잇따라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병인데요.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노후 불안감, 불안한 직장 및 사업 등과 맞물리면서 일반인들도 공황장애를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최근 5년 사이 60% 넘게 증가했는데요.
2020년에만 19만 6,443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발작을 동반하는 질환인데요.
불안 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뜻합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증상도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요.
증상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내과적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나 진단이 쉽지 않다. 유전적 요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서로 연결되어 공황증상을 일으키는 데 원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한번 겪었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되는 것은 아닌데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환자가 공황발작을 두려워하고 그 공포로 인한 회피 반응을 보이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미국정신의학회의 DSM-IV에 따르면 나열된 증상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공황발작을 경험했다고 판단하는데요.
해당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림, 심장이 두근거림 또는 심장박동수 증가 ▲땀 흘림 ▲떨림 또는 전율 ▲숨 가쁜 느낌 또는 숨 막히는 감각 ▲질식감 ▲흉부통증 또는 불쾌감 ▲메스꺼움 또는 복부 고통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머리가 띵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비현실감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감각 이상이나 마비 ▲오한 또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중 네 가지 이상 해당하면 공황장애로 진단하는데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약물치료와 정신 치료를 병행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의 목적은 공황발작의 반복을 줄이고 공황발작이 발생할 것에 대한 불안, 우울증과 같은 공존 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인데요.
단순히 증상만을 조절하는 약이 아니라 재발을 예방하고 완치를 하는 역할을 하므로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6~12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유지하다가 충분한 기간이 되지 않은 채 중단할 경우 높은 확률로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약물치료와 함께 시행되는 인지행동치료는 왜곡된 생각을 교정해서 불안이나 공포감, 공황발작을 감소시키는 심리치료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에는 공황장애에 대해 환자들에게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수정해 주는 인지 치료와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 치료가 포함되는데요.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