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입 안이 자주 마른다면 구강건조증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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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자주 마르거나 물 없이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구강건조증은 특히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3명 정도가 경험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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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은 침샘에서 분비되는 침의 양이 감소하는 질환인데요.

정상적으로 하루 1,000~1,500mL 정도 분비돼야 하는 침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 불편함이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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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은 단순히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데요.

구강 내 산성도를 조절하고 항균 작용을 하며 음식물 소화와 미각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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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침 분비가 줄어들면 충치와 치주염 같은 구강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또한 입 냄새, 미각 저하, 구강 궤양 등이 쉽게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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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 부작용인데요.

항히스타민제, 고혈압약, 항우울제 등 다양한 약물이 침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약물은 500종 이상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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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침샘 기능이 손상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또한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 역시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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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음식을 먹을 때 혀가 타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말을 할 때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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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경우 혀 갈라짐이나 구강 곰팡이 감염이 동반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데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노화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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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복용 중인 약물을 조정하거나 타액 분비 촉진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침샘 기능이 많이 저하된 경우에는 인공 타액이나 구강 보습제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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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술과 담배, 카페인을 줄이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신맛 나는 과일이나 무설탕 껌으로 침샘을 자극하고, 수면 중에는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