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라면, 얼마나 자주 먹어야 위험할까요?

804cc59462b0c.jpg


라면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데이터가 제시된 경우는 드문데요.

최근 일본 연구진이 대규모 역학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라면을 먹고 국물을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dd4fed99fa21b.jpg


연구팀은 일본 내 라면 소비 1위 지역인 야마가타현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 대상은 40세 이상 성인 남녀 6725명(남성 2349명, 여성 4376명)이었으며,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간 추적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ae55ecbdf2e3d.jpg


분석 대상의 라면 섭취 빈도는 ▲월 1회 미만 ▲월 1~3회 ▲주 1~2회 ▲주 3회 이상 네 그룹으로 분류했는데요.

이 가운데 ▲월 1~3회가 46.7%로 가장 많았고, ▲주 3회 이상은 7.4%였습니다.


8b0fae9987312.jpg


분석 결과 주 3회 이상 라면을 먹는 그룹은 주 1~2회 섭취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약 1.52배 높았는데요.

이들은 BMI(체질량지수)가 높았고, 흡연·음주량이 많으며 당뇨와 고혈압 비율도 높았습니다.


57327f1be533e.jpg


특히 ▲남성 ▲70세 미만 ▲술을 마시는 그룹 ▲라면 국물을 절반 이상 마시는 그룹에서 사망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는데요.

라면 자체보다는 고염식, 음주, 흡연 등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08b5f69c5d33.jpg


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라면 국물을 지나치게 마시는 습관을 줄이고, 채소 토핑을 곁들이는 등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f0dd198f5ee06.jpg


그럼 라면 섭취 줄이는 5가지 생활 습관과 팁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우선 국물 남기기입니다. 라면 국물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절반 이상은 남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275fcdad40f1.jpg


이에 더해 채소와 단백질 추가하기인데요.

가령 시금치, 버섯, 달걀, 두부 등을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을 권합니다.


8c31b8b242200.jpg


나아가 주 1~2회 이하로 라면 섭취를 제한하는 것인데요.

한 달 단위로 섭취 빈도를 기록하며 줄이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염 라면 선택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아가 저나트륨 라면이나 면·스프를 절반만 사용하는 것도 방법도 있는데요.


5ef55a7c2b9b3.jpg


마지막으로 대체 식사 찾기입니다.

라면 대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 오트밀 등 건강식을 준비하는 것을 권유드리는데요.

라면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럼에도 안 먹으면 생각나는 것이 라면인데요.

그래도 오늘 글을 보며 건강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