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아무런 증상도 없었는데 붉은 소변이 나오면 암? 혈뇨의 원인을 종합건강검진으로 알아봐요


혈뇨는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상태로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 소변이 붉게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검사해서 적혈구 세포가 

보여야 하는 것이지요



적은 양의 혈뇨가 한 번 있었다고 해서 이상이 있다고는 할 수 없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리, 알레르기, 운동이나 외상, 감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서 지속적인 혈뇨가 있거나

혈뇨의 양이 많을 때는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소변 색이 붉거나 검붉게 나오고  적혈구가 확인되면 육안적 혈뇨로 방광염, 신우신염, 결석, 암 등이 있어요 

특히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붉은 소변이 나오는 경우는 암이 아닌지 꼭 종합건강검진해야 합니다



미세혈뇨는 소변색은 정상이지만 현미경으로 소변검사시 적혈구가 3~5개 이상 나오는 것을 말하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소변검사를 하기 전에는 모르고 지나가게 되어 병이 진행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국가검진에 도 소변검사를 2년에 한 번씩 시행하고 있습니다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소변이 지나가는 기관 즉 콩팥, 방광, 요관, 요도, 전립선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콩팥에는 신우신염, 사구체신염, 신장 혹, 결석이 생기는 경우이고 요관에서는 요관암, 요관결석, 

방광에서는 방광암, 방광염, 결석이 전립선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요도에는 요도염 등이 있습니다



장기에 따른 혈뇨의 원인 질환들은 연령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다른데요

 경우에는 요로 감염, 사구체 질환, 요관결석이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중년 이상의 50대가 넘은 경우는 신장, 방광, 전립선 등에 의한 경우가 많으니

육안적 혈뇨가 있거나 지속적으로 미세혈뇨가 나오는 경우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모르거나 무시하는 경우는 암이 진행할 수도 있으니까요



검진하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 하나면 소변검사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으니

종합건강검진 할 때 아침 첫 소변을 받고 소변 줄기의 처음은 버리고 중간 소변을 받아야 하며 

생리 중이거나 분만 후인 여성은 질에서 나오는 출혈이 소변에 섞일 수 있기 때문에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 소변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 혈액검사를 통한 신장 기능검사를 할 수 있는 혈중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creatinine) 검사도 포함되어 있으니 소변에서 혈뇨가 보이지 않는다고 방심하지 말고 

종합건강검진으로 미리 몸을 체크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