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고혈압 예방관리 생활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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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한파가 몰려와 고혈압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급격한 기온 저하로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더 수축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에는 침묵의 살인자라는 악명이 붙어 있는데요.

혈압이 높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뒷골이 당기는 증상, 어지럼 등은 대개 고혈압과 상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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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원인에 따라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2차성) 고혈압으로 나뉘는데요.

국내 고혈압 환자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은 뚜렷한 원인이 없고, 유전(가족력), 나이, 비만, 염분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성격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발성 고혈압의 원인은 신장 질환이 가장 많고, 선천성 혈관 이상, 당뇨병, 부신종양, 갑상선질환, 임신 등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음주, 흡연, 나트륨(소금의 주요성분)·지방·당분의 과다 섭취, 식생활의 서구화는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해 속발성 고혈압 환자의 비율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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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들은 혈압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아침 시간대(오전 7~9시, 길게 잡으면 정오까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교감신경이 잠들었던 신체기관을 깨우기 위해 활발하게 작용하면서 심장의 힘찬 박동으로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불안정해져 혈압이 불규칙해질 수 있는데요.

실내에서 추운 밖으로 나갈 때 인체의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과 피부 온도를 올려주면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쐬어도 혈관의 심한 수축을 상당히 완화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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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와 치료의 첫 단추입니다.

그러나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 9950명(남 42%, 여 58%)을 분석한 결과, 자신이 고혈압 환자인데도 이것을 알고 있는 인지율이 ▲30대 10% ▲40대 26% ▲50대 40%에 그치고 있는데요.

연령이 높은 60대 이상 연령층도 ▲60대 55% ▲70대 65% 수준이었습니다.

국민의 고혈압 인지율이 전반적으로 낮았고, 30~40대 젊은 층의 인지율이 특히 저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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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약 1230만명)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30대 젊은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20~30대 고혈압 환자 수는 81만 1106명에서 지난해 99만 715명으로 늘었습니다.

20~30대 젊은 고혈압 환자들은 질환 인지율이 낮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사망 위험성이 높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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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관리하는 기본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인데요. 환자들은 혈압을 하루 3번 이상 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압이 경계치이거나 정상인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봐야 하는데요.

아울러 모든 고혈압 환자는 혈압의 정도와 관계없이 일단 생활요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필요 시 약물요법도 병행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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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물 복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이유든 의사와 상의 없이 중도에 약물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고혈압을 잘 관리하면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콩팥병, 치매, 심부전에 의한 호흡곤란 등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국물을 적게 먹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인데요.

정기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추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흡연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설령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더라도 심혈관계 질환을 막기 힘든데요.

스트레스 또한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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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혈압학회가 권고하는 고혈압 예방관리 생활 수칙인데요.

▲금연과 절주를 실천한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는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짜고 달고 기름진 식품을 줄인다

▲뱃살 및 과체중을 개선한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처방 혈압약을 잘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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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임신성 고혈압 산모 중 15~25%는 단백뇨, 태아발육부전, 신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해 임신중독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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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고혈압은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임신 중 고혈압 질환이 진단되면 적극적인 자가혈압측정을 통해 혈압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한 관리와 정기 검사가 권장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