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정보]달걀(계란) 하루에 몇 개,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e9e3e2527a07e.jpg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지방을 고루 함유한 대표적인 완전식품인데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영양 밀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이며,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bb37f3395fc9.jpg


오랫동안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달걀 한 개에는 약 215~275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4516802e0a6a3.jpg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적당한 달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는데요.

미국심장협회 역시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한 개 정도의 달걀 섭취가 가능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ac70cc757eb3c.jpg


혈중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보다 간에서 생성되는 양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데요.

또한 LDL 콜레스테롤 상승에는 식품 속 콜레스테롤보다 포화지방 섭취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5a6cfa932ee.jpg


달걀에 포함된 지방의 상당 부분은 불포화지방산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식단 속에서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fc88f5c010e4.jpg


또한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데요.

한 개에 약 5~8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므로 근육 유지와 회복, 성장에 매우 유용한 식품으로 평가됩니다.


ff01cabcd6355.jpg


특히 운동 후 달걀을 섭취하면 근육 단백질 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데요.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근육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도 유익합니다.


32bfbb66f35ef.jpg


달걀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콜린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에 필요하며, 뇌 기능과 신경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a514f9fc89f9.jpg


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소, 피로감,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연구에서는 콜린 섭취량이 충분한 사람일수록 인지 기능이 우수하고 치매 관련 위험 지표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17a7878db5bcc.jpg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한 조리법으로 꼽히는데요.

삶은 달걀은 불필요한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열량 증가를 막을 수 있고 영양소 손실도 적습니다.

특히 완숙으로 조리하면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요.

또한 달걀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B군, 셀레늄, 루테인, 제아잔틴 등 눈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다만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반적으로 달걀은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근육 건강, 두뇌 기능, 눈 건강, 영양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식품임을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