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즐겨 마시는 술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주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연말연시가 되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술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말 잦은 술자리 건강을 지키는 바람직한 음주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출처:중년 건강백과, 식품안전나라)
술은 간암 원인 중 하나로 몸에 해로운 건 다 아실 거예요. 또한 알코올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 가치가 없어서 습관적 음주는 비만증과 영양결핍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사람도 하루 알코올 섭취량 이상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길 수 있고 술이 센 사람도 장기적으로 술을 마시면 해독 능력이 떨어져 간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너무 다양해서 희노애략을 다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처음에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지만 술의 양이 많아지면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지나친 음주는 간질환,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병은 물론 판단력과 자기 통제가 되지 않아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음주 습관
①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의 양이 달라서 자신의 음주 속도와 음주의 양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한 마디로 원샷을 하기보다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평균 남성 3잔, 여성 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③ 과음을 한 경우 최소 2~3일의 간과 뇌가 회복할 시간을 둡니다.
④ 에너지 음료를 술과 함께 마시지 않습니다.
⑤ 술을 마신 후 알코올에 각종 발암 물질이 입안에 남아 구강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치질을 합니다.
⑥ 술을 마실 때 흡연을 함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은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술자리 전에는
① 간단한 식사를 통해 속을 보호합니다. 술의 90%는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이에요.
② 음주 후 간에 필요한 당을 충전하기 위해 소량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습니다.
③ 숙취음료는 약이 아니라 음료에 가까우니 의존하지 않습니다.
④ 위장약은 위를 보호할 수는 있지만 위벽에 있는 알코올분해 활동을 방해하니 복용하지 마세요
술자리 중에는
① 틈틈이 물을 섭취해주세요. 이는 체내의 알코올을 희석해주어 술에 덜 취하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탈수를 예방합니다.
② 기름진 안주보다는 고단백 안주를 섭취합니다
③ 많은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마십니다. 짧은 시간에 다량으로 마시면 간에 독성이 남거든요.
술자리 후에는
① 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과 당,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② 음주 후 사우나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사우나 중 많은 땀을 흘리면 탈수가 심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③ 숙취 해소를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니 피하세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콩나물
가장 먼저 생각나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콩나물이죠..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있어서 알코올 분해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지저분하다고 뿌리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뿌리에 더 많이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되어 있으니 함께 드셔주세요
◆ 계란
계란 속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간세포의 원료이고 레시틴은 자극된 위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음주 전 · 후 언제 먹어도 좋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니 안주로 계란말이나 계란찜도 좋겠죠!!
◆ 꿀
꿀은 알코올 분해과정을 도와주고, 음주 후 저혈당과 탈수 증세를 완화시켜 주는 고마운 음식이에요. 꿀을 직접 먹는 것도 좋지만 차갑거나,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꿀물로 드시면 좋습니다.
◆ 헛개나무즙
숙취해소와 함께 간의 손상을 막는 것에 도움을 주는데요. 시중에서 음료로도 많이 나와있어 구입하기 쉬워 갈증을 해소할 때 헛개나무 음료도 도움이 될 거예요. 술을 자주 마신다면 헛개나무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더 좋을 듯하네요.
연말에 소중한 분들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시고 건강한 음주 습관으로 건강도 잊지 마세요~~
평소에도 즐겨 마시는 술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주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연말연시가 되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술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말 잦은 술자리 건강을 지키는 바람직한 음주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출처:중년 건강백과, 식품안전나라)
술은 간암 원인 중 하나로 몸에 해로운 건 다 아실 거예요. 또한 알코올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 가치가 없어서 습관적 음주는 비만증과 영양결핍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사람도 하루 알코올 섭취량 이상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길 수 있고 술이 센 사람도 장기적으로 술을 마시면 해독 능력이 떨어져 간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너무 다양해서 희노애략을 다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처음에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지만 술의 양이 많아지면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지나친 음주는 간질환,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병은 물론 판단력과 자기 통제가 되지 않아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음주 습관
①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의 양이 달라서 자신의 음주 속도와 음주의 양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한 마디로 원샷을 하기보다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평균 남성 3잔, 여성 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③ 과음을 한 경우 최소 2~3일의 간과 뇌가 회복할 시간을 둡니다.
④ 에너지 음료를 술과 함께 마시지 않습니다.
⑤ 술을 마신 후 알코올에 각종 발암 물질이 입안에 남아 구강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치질을 합니다.
⑥ 술을 마실 때 흡연을 함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은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술자리 전에는
① 간단한 식사를 통해 속을 보호합니다. 술의 90%는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이에요.
② 음주 후 간에 필요한 당을 충전하기 위해 소량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습니다.
③ 숙취음료는 약이 아니라 음료에 가까우니 의존하지 않습니다.
④ 위장약은 위를 보호할 수는 있지만 위벽에 있는 알코올분해 활동을 방해하니 복용하지 마세요
술자리 중에는
① 틈틈이 물을 섭취해주세요. 이는 체내의 알코올을 희석해주어 술에 덜 취하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탈수를 예방합니다.
② 기름진 안주보다는 고단백 안주를 섭취합니다
③ 많은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마십니다. 짧은 시간에 다량으로 마시면 간에 독성이 남거든요.
술자리 후에는
① 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과 당,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② 음주 후 사우나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사우나 중 많은 땀을 흘리면 탈수가 심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③ 숙취 해소를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니 피하세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콩나물
가장 먼저 생각나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콩나물이죠..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있어서 알코올 분해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지저분하다고 뿌리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뿌리에 더 많이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되어 있으니 함께 드셔주세요
◆ 계란
계란 속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간세포의 원료이고 레시틴은 자극된 위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음주 전 · 후 언제 먹어도 좋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니 안주로 계란말이나 계란찜도 좋겠죠!!
◆ 꿀
꿀은 알코올 분해과정을 도와주고, 음주 후 저혈당과 탈수 증세를 완화시켜 주는 고마운 음식이에요. 꿀을 직접 먹는 것도 좋지만 차갑거나,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꿀물로 드시면 좋습니다.
◆ 헛개나무즙
숙취해소와 함께 간의 손상을 막는 것에 도움을 주는데요. 시중에서 음료로도 많이 나와있어 구입하기 쉬워 갈증을 해소할 때 헛개나무 음료도 도움이 될 거예요. 술을 자주 마신다면 헛개나무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더 좋을 듯하네요.
연말에 소중한 분들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시고 건강한 음주 습관으로 건강도 잊지 마세요~~